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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추석 준비"…대형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돌입
프라임경제 | 2021-07-27 11:39:07
[프라임경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오는 29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품목도 기존보다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 총 900여개 품목 준비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42일간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전년 보다 20%가량 품목을 확대해,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222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51종, 건강기능식품 84종 등 총 9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비대면 시기로 선물가격이 평년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전년 보다 15%가량 늘렸으며, 전 패키지를 종이로 제작한 ESG 선물세트부터 비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비건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의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실적의 40%에 달하는 등 예약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대형마트는 사전예약 구매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대 30%할인 혜택을 제공, 롯데/신한/KB국민 등 8대 카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제안하는 선물세트가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추석 전·추석 이후까지 배송 확대

홈플러스가 29일부터 9월9일까지 43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대면·비대면 명절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하거나 배송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실속형 선물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478종의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별 차등 혜택을 적용해 일찍 명절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전은 물론 추석 이후까지 배송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부담 없는 1만~2만원대 상품부터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는 △스팸,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알차게 구성한 가성비 선물세트 CJ 특별한 선택 H-2호 △구강용품을 풍성하게 구성한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이옴 선물세트 △다양한 참치와 런천미트로 구성된 동원 건강한 15호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다음달 2일 오픈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택배상품부터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준비했다. 명절 기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맛술, 올리고당을 1+1에 구매할 수 있는 CJ 백설복합 2호를 비롯해 △코로나19 시대 필수 아이템인 손세정제 '라이온 아이깨끗해 세트 레몬향' △1982년 동원참치 출시 당시 디자인으로 뉴트로 감성을 더한 '동원참치 뉴트로세트' 등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온라인 단독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최대 1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 마일리지 페이백(ID당 1회, 선물세트 판매기간 종료 후 2주내 지급, 영수증 합산불가)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예년 대비 열흘 빨라진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지 농가, 제조 협력사와 협업해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내달 5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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