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감고을 영동의 명품 영동곶감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영동곶감.[사진 =뉴스핌DB]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에서 17억2000여만원의 곶감을 판매했다.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채널을 마련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달콤쫀득한 4계절 최고의 건강먹거리라는 인식이 더해져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기간 홈페이지 등의 방문자 수는 113만여명에 달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홈페이지에서만 총12만4000여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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