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은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을 운영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경찰청은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을 운영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7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 투·개표 종료시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7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투표용지 보관소 207개소, 투표소 670개소에 대해서는 112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도내 18개 개표소에는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선거종료시까지 총 7871여명의 경력을 동원 우발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주요인사의 거리유세는 신변보호팀.신속대응팀과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력을 충분히 운용하여 지방선거 후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유세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