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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일 "찬 공기·강풍" 다시 한파...동해안 건조·너울 주의
뉴스핌 | 2023-02-01 22:23:59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일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유입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1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경북내륙는 -10~-5도로 낮아져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 및 최저 체감온도.[사진=기상청] 2023.02.01 nulcheon@newspim.com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3도, 경북 안동은 -7도, 포항 -2도, 울릉.독도는 -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은 5도, 포항 8도, 울릉.독도는 3도로 예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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