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4-04-25 15:16:16
신성이엔지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OCI Power, ㈜썬브리드와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이엔지와 OCI Power·㈜썬브리드는, 그동안 각 사들의 사업을 통해 보유한 기술 및 자산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호간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에 따르면, 태양광 인버터 및 ESS 시스템 전문기업인 OCI파워는 지붕형 태양광 및 융복합 및 노지 태양광 공동개발과 EPC 수행을 담당하고, 썬브리드는 공동개발과 함께, 사업 인허가, 시공 및 발전소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공동개발과 발전소 운영뿐 아니라, 고출력·친환경 태양광 모듈 공급을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각 사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들을 결합하여,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 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이엔지 윤홍준 상무에 따르면, "이미 국내 태양광 각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OCI파워, 썬브리드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공동개발 등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3개사가 국내 태양광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대구에서 26일(금)까지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여, 고출력 신규 모델인 N-type Topcon M10R 모듈과 함께 RE100 달성을 위한 에코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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