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우리나라 제조업 총 생산의 62.5%, 수출의 63.2%, 고용의 48.3%를 차지하며 한국이?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을 소개했다. 이는?산업집적지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중심의 네트워크 활동 지원, 미니클러스트(MC) 구성과 운영 및 R&BD 공동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미니클러스터(MC)는 산학연관의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R&BD 공동과제 발굴과 지원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산업단지의 혁신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민간 주도의 산학연협의체로서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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