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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라,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조립식 수상부유장치 선보여... "국부 파손시 부력 유지"
에이빙 | 2024-04-25 17:34:18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스코트라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스코트라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스코트라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했다.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삼는 스코트라는 그 외에도 마리나, 부잔교, 수상건축물까지 물 위의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플로팅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2012년 수력발전용 댐 상용화 수상태양광 모델을 선보였으며,?2018년 군산유수지 18.7MW 수상태양광 설비에 이어 2020년 전남 득량만에 25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설비를 시공했다.?

41MW의 합천댐 또한?대표적인 실적으로, 합천의 심볼인 매화 모양으로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관광 요소의 역할까지 해 의미를 더했다. 해외로는 베트남, 대만,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위주로 실적이 있다. 이처럼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내일을 물 위에서 열어나간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깊은 물과 큰 수위 변동, 거센 태풍에도 변함없는 안정성과 내구성,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적 설계로 스코트라의 수상태양광 플로팅 시스템은 국내 으뜸을 넘어 세계 일류를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립식 수상부유장치?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조립식 수상부유장치?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번 전시에 참가해 선보인?조립식 수상부유장치는 수상태양광 전용 8세대 부력체로서 내부 6개의 독립공간이 형성된 격벽구조이며 무충진제 방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빙압과 열 팽창, 수축에 의한 변형이 거의 없고, 국부 파손시 부력을 유지하며?약 20% 파랑 감쇄 효과가 있다.

아울러 태양광 구조체는 고 내식성 용융아연과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강 소재로 일반 용융아연도금 대비 5배 이상의 내식성을 보유하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동등 수준의 평판부 내식성을 보유했다. 수도법에 따른 위생안전기준 TEST 결과 수도용 자재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스코트라 측은 "자사는?'햇빛이 通', '바람이 通',?물이 通'의?'3通'을 모토로 삼고 있다. 기존의 수중 생태계와 동일하게 보존, 수면 냉각효과 우수와 풍압에 의한 구조안정성 증대, 수면 개방 구조로 부유물의 통과 원활이 이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뤘다.

→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스코트라 부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스코트라 부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수상 태양광 발전장치 모형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수상 태양광 발전장치 모형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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