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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최대어" 노량진1구역 "오티에르"
프라임경제 | 2024-04-28 11:19:25

[프라임경제]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일대 약 4만평 부지에 △아파트 2992세대 △상가 약 6800평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927억원이다.

1구역은 노량진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노량진역 1호선·9호선 △장승배기역 7호선에 위치해 미래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제시한다. 국가 대표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와 40여가지 외산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확정 공사비 △사업비 8200억원 대출 1년 우선 상환 △골든타임 분양제 등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압도적 지지를 확보했다는 게 업계 시선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핵심 지역에 걸맞은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노량진1구역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노량진을 시작으로 반포·개포·한남·성수·압구정 등 핵심지역에 '오티에르' 깃발을 꽂아 대한민국 대표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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