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노사 갈등에 "국민·세계 고객들께 사과"…노조에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종합)
한국경제 | 2026-05-16 14:39:37
한국경제 | 2026-05-16 14:39:3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신뢰 끼쳐드린 점을 국
민들과 전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노조에게는 한 ?
향으로 나아갈 때라며 조속한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16일 이 회장은 일본 출장을 마치고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으로 귀
국하며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회장은 "항상 삼성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또 "삼성 구성원 여러분 우리는 한몸, 한 가족"이라며 "지
금은 지혜롭게 한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또 "매서운 비
바람은 제가 맞고 우리 한번 삼성의 힘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quo
t;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저희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정부와 관계자 여러
분께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고객
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회장의 사과 발언은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
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하고 성과급
상한제를 폐지할 것을 요구해왔다. 반면 사측은 경영 실적과 무관한 경직된 보
상 체계가 도입될 경우 미래 투자 재원이 위축될 수 있다며 맞섰다.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이후에도 양측은 줄곧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11일 정부의 설득으로 사후조정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았지만, 이마저도 결렬됐다.
반도체(DS)부문 사장단은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의 총파업을 닷새 앞두고 직
접 노조를 찾아가 대화 재개를 호소했다.
하지만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전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다”며 성과급 투명
화 및 상한 폐지 제도화 안건이 전제돼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교섭은 파업이 끝나는 6월 7일 이후에 언제든 하면
된다”고 했다. 성과급 제도
민들과 전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노조에게는 한 ?
향으로 나아갈 때라며 조속한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16일 이 회장은 일본 출장을 마치고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으로 귀
국하며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회장은 "항상 삼성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또 "삼성 구성원 여러분 우리는 한몸, 한 가족"이라며 "지
금은 지혜롭게 한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또 "매서운 비
바람은 제가 맞고 우리 한번 삼성의 힘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quo
t;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저희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정부와 관계자 여러
분께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고객
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회장의 사과 발언은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
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하고 성과급
상한제를 폐지할 것을 요구해왔다. 반면 사측은 경영 실적과 무관한 경직된 보
상 체계가 도입될 경우 미래 투자 재원이 위축될 수 있다며 맞섰다.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이후에도 양측은 줄곧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11일 정부의 설득으로 사후조정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았지만, 이마저도 결렬됐다.
반도체(DS)부문 사장단은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의 총파업을 닷새 앞두고 직
접 노조를 찾아가 대화 재개를 호소했다.
하지만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전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다”며 성과급 투명
화 및 상한 폐지 제도화 안건이 전제돼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교섭은 파업이 끝나는 6월 7일 이후에 언제든 하면
된다”고 했다. 성과급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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