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엘리자베스 여왕이 아꼈던 英왕실 백마 타이론 은퇴
한국경제 | 2025-08-03 14:02:09
영국 왕실 행사에서 마차를 끄는 의전마로 활약한 백마 타이론(19)이 은퇴한 것
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
께 의회 개회식에 참석하며 왕실에 공식 데뷔한 타이론은 지난달 에마뉘엘 마크
롱 프랑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서 마지막 공식 왕실 업무를 마치고 버킹
엄셔의 ‘호스 트러스트’(Horse Trust)로 갔다.


타이론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생전에 각별히 아끼던 말로 거의 모든 왕실 행
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스 트러스트는 은퇴한 왕실 마차 말이 모여 사는 목장으로, 타이론의 &lsquo
;아버지’인 스톰과 ‘누나’인 메그(20)도 이곳에 살고 있다.
타이론도 칠턴 힐스에 있는 이 목장에서 풀을 뜯으며 여생을 보내게 됐다.


타이론은 윈저 그레이 품종으로, 키 175㎝에 온순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졌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네살부터 왕실 업무 관련 훈련을 받았다.


왕실 말을 관리하는 한 관계자는 "엘리자베스 2세는 타이론, 스톰, 메그가
가족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2248H20250803.140341S;1;20250803;140345
0409;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배추값 1주일새 80% 급등… 무더운 날씨에 또 ‘金배추’ 나오나
#####
한낮 온도가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를 비롯한 잎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비축 물량을 푼 뒤에도 다시 급등세가 나오면서 지난해
배추 가격이 ㎏ 당 3000원에 육박했던 '금배추'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팜에어·한경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
란에 따르면 전날 배추 도매가는 ㎏당 1535원으로 전주 대비 평균 81.65% 급등
했다. 배추 도매가는 지난달 19일 ㎏당 1155원까지 올랐다가 정부가 비축 물량
을 풀면서 24일 734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비축 물량이 소진되고 폭염이 지속
되면서 재차 가격이 오르는 모양새다.





디른 잎채소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상추는 도매 가격이 전주 대비
52.12% 급등해 ㎏당 2697원까지 뛰었다. 양배추(43.49%), 깻잎(35%), 상추(26
.95%) 등도 가격이 치솟고 있다. 배추와 상추를 비롯한 잎채소들은 섭씨 20도
전후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호랭성(好冷性) 작물로 25도가 넘어가면 생육이
부진해진다. 여름철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파프리카도 도매가가 전주대비
77.89% 급등해 ㎏당 3077원까지 올랐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배추 가격 급등이 올해도 재차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 작년 8월 중순 배추 도매가는 ㎏당 1500원대에서 한 달만인 9월 중순 ㎏당 2
988원까지 2배 가량 치솟았다.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공급이 줄어든데다 김장철
수요가 몰리면서다.





정부는 가격 급등세가 나오면서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
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0일 여름배추 4000t을 정부 비축용으로 수매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과일 가격도 폭염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T에 따르면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1일 기준 1개에 3만333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6% 올랐다.
한 달 전 대비로는 33.7% 올랐다. 토마토 소매 가격도 ㎏당 6716원으로 1년 전
보다 42.6% 치솟았다.


반면 수요가 줄거나 고온에 잘 자라는 작물들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고구마
도매가는 전주 대비 49.88% 하락해 ㎏당 1063원까지 떨어졌다. 고온성 작물인
고추, 토마토도 전주 대비 가격이 각각 34%, 28.95% 떨어졌다. 이밖에도 오이
(-39.3%), 사과(-24.17%) 등도 하락세였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