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대만 공격 시 美가 방어할거냐' 내게 물어"
한국경제 | 2026-05-15 23:04:15
한국경제 | 2026-05-15 23:0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
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는 여전히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중국 방문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안
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했다&
rdquo;고 답했다.
이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자 “알다시피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
계다”라며 “그는 매우 조용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김 위원장과 직접 소통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이어지자 “그게 중요한가?“라고 반문한 뒤 &ldq
uo;나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와 매우 좋은 관
계를 갖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를 존중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중동 정
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 주석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
다.
그는 “(중국과) 분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만 문
제와 관련해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방어할 것인가'와 관련한 질문에는
“시 주석이 오늘 내게 그것을 물었지만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선 이야기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걸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이며 바로 나다. 나만 유일하게
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이 대만 유사시 미국의 대응 기조를 물었다는
게 사실이라면 이는 중국이 대만 무력 통일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
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 성향 홍콩 언론재벌 지미 라이 문제에 대해서도 시 주석
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이 지미 라이 석방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
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는 여전히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중국 방문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안
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했다&
rdquo;고 답했다.
이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자 “알다시피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
계다”라며 “그는 매우 조용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김 위원장과 직접 소통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이어지자 “그게 중요한가?“라고 반문한 뒤 &ldq
uo;나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와 매우 좋은 관
계를 갖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를 존중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중동 정
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 주석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
다.
그는 “(중국과) 분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만 문
제와 관련해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방어할 것인가'와 관련한 질문에는
“시 주석이 오늘 내게 그것을 물었지만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선 이야기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걸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이며 바로 나다. 나만 유일하게
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이 대만 유사시 미국의 대응 기조를 물었다는
게 사실이라면 이는 중국이 대만 무력 통일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
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 성향 홍콩 언론재벌 지미 라이 문제에 대해서도 시 주석
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이 지미 라이 석방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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