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구로 옛 BYC 부지, 37층 복합개발
한국경제 | 2024-05-23 18:16:15
[ 이유정 기자 ] 장기간 개발이 미뤄지던 서울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옛 BYC 사옥 부지가 최고 3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BY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YC 특별계획구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연접한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있다. 주변은 대부분 개발이 이뤄져 주거시설이 들어서 있
다. BYC 부지는 오랫동안 미개발지로 남아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변경안에는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 2개
동을 짓는 내용이 담겼다. 도로를 트고 공원과 방수설비(빗물펌프장 및 저류조
) 부지도 마련한다. 공원은 초등학교와 가까운 대상지 북측에 꾸며 녹지가 부족
한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 주민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접한 전면부에는 역 출입구로 이어지는 입체보행통로를 설
치한다.


이유정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