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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 도심 속 "힐링" 여건 갖췄다"
프라임경제 | 2024-05-24 17:11:14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홍은 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이하 서대문 아이파크)'가 24일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서울 도심 속에서 희소성 높은 힐링 여건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서대문 아이파크는 저가점자 당첨도 노릴 만하다는 분석이다.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약 200가구 넘는 물량의 특별공급이 예정됐으며,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돼 이를 통한 청약 당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다.


현재 일대 시민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서대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49~84㎡ 409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전용면적 84㎡미만 상품에는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전용 84㎡A는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조성됐다. 전용 84㎡B의 경우,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구성돼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구성됐다. 여기에, 대면형 주방과 거실이 연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관계자는 "전용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돼, 쿼드러플 산세권의 매력을 테라스 만끽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커뮤니티 시설은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 설계"라고 설명했다.

녹번역과 홍제역을 품고 있는 서대문 아이파크 공사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 또는 버스에서 '서대문 마을버스'로 갈아타는 과정을 거쳤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앞으로 인왕산, 뒤로 북한산, 서쪽으로는 안산, 백련산을 품고 있다"며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그러나 그동안 5분 정도였던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재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떠나자 최대 20분 이상 소요되고 있어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도 구청에 많은 민원을 걸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 교통 인프라에는 GTX-A 노선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분위기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 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한 셈이다.

단지 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이 있고,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 등 입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여건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통일로를 통해 서울역을 비롯한 시청 등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실시된다. 이후 6월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1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전훈식·박선린 기자 chs·psr@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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