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잠실르엘 등 전국 2만5000여가구 분양
한국경제 | 2025-08-04 08:40:14
한국경제 | 2025-08-04 08:40:14
이달 전국에서 2만5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나올 전망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총 2만5699가구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266가구보다 약 58% 늘었다. 분양 물량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만8925가구로 이 역시 같은 기간 1만962가구보다 73% 늘었
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만7544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기 1만3245가
구, 인천 2434가구가 예정됐고 서울은 1865가구가 계획 중이다. 공급 가뭄인 서
울에선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미성·
;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시장에선 1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선 △광명시 '철산역자이' 2045가구 △안양
시 '안양자이헤리티온' 1716가구 △양주시 '지웰엘리움양주덕계역
' 1595가구 등이, 인천에선 △서구 '엘리프검단포레듀' 669가구 등
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8155가구가 공급된다. △부산(2776가구) △충남(1222가구) △강원(1145
가구) △울산(1132가구) △경남(994가구) △경북(643가구) △충북(243가구) 등
이 공급된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8월 분양시장은 6·27 대책의 여
파 속에 대출 여건과 자금 조달 구조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과가 엇갈릴 전망&
quot;이라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나 대출 한도 내 수요 대응이 가능
한 단지는 실수요자의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고분양가이거나 자금 부
담이 큰 단지는 청약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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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28H20250804.084357S;U;20250804;084404
0102;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 연말 개인 매도세 확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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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50억원에
서 10억원으로 강화된 데 대해 "연말 개인투자자의 과세 회피성 매물 출회
가 한층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종영 연구원은 "12월마다 반복되는 개인투자자의 매도세는 수
급 데이터상 뚜렷하게 확인된다"며 "하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매도가
시장 하락으로 직결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코스피·코스닥 모두 12월 평
균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연말 배당 수취, 북클로징, 공매도 상환 등의 수요
로 개인 매도 물량을 충분히 흡수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2025년
세제개편안 기존안 통과 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로 개인의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며 "일부 기업이 배당 기준일을 3월로 변경하면서 기관·외국
인의 연말 매수 수요도 약화되고 이로 인해 수급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
고 판단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역시 적용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최고세율(35%)이
높아 기업과 투자자에게 실질적 유인책이 되기 어렵다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 그는 "배당 확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제도의 실효성
에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해당 개편안이 그대로 입법될 경우 연말까지 가치·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도 약화될 수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다만 세제개편안에 대한 악
화된 여론과 시장 하락이 지속될 경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조정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상법 개정이 여전히 주주친화적 방향으로 추진
되고 있는 만큼, 세제안의 조정 여부가 향후 증시 방향성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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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총 2만5699가구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266가구보다 약 58% 늘었다. 분양 물량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만8925가구로 이 역시 같은 기간 1만962가구보다 73% 늘었
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만7544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기 1만3245가
구, 인천 2434가구가 예정됐고 서울은 1865가구가 계획 중이다. 공급 가뭄인 서
울에선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미성·
;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시장에선 1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선 △광명시 '철산역자이' 2045가구 △안양
시 '안양자이헤리티온' 1716가구 △양주시 '지웰엘리움양주덕계역
' 1595가구 등이, 인천에선 △서구 '엘리프검단포레듀' 669가구 등
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8155가구가 공급된다. △부산(2776가구) △충남(1222가구) △강원(1145
가구) △울산(1132가구) △경남(994가구) △경북(643가구) △충북(243가구) 등
이 공급된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8월 분양시장은 6·27 대책의 여
파 속에 대출 여건과 자금 조달 구조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과가 엇갈릴 전망&
quot;이라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나 대출 한도 내 수요 대응이 가능
한 단지는 실수요자의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고분양가이거나 자금 부
담이 큰 단지는 청약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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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 연말 개인 매도세 확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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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50억원에
서 10억원으로 강화된 데 대해 "연말 개인투자자의 과세 회피성 매물 출회
가 한층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종영 연구원은 "12월마다 반복되는 개인투자자의 매도세는 수
급 데이터상 뚜렷하게 확인된다"며 "하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매도가
시장 하락으로 직결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코스피·코스닥 모두 12월 평
균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연말 배당 수취, 북클로징, 공매도 상환 등의 수요
로 개인 매도 물량을 충분히 흡수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2025년
세제개편안 기존안 통과 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로 개인의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며 "일부 기업이 배당 기준일을 3월로 변경하면서 기관·외국
인의 연말 매수 수요도 약화되고 이로 인해 수급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
고 판단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역시 적용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최고세율(35%)이
높아 기업과 투자자에게 실질적 유인책이 되기 어렵다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 그는 "배당 확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제도의 실효성
에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해당 개편안이 그대로 입법될 경우 연말까지 가치·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도 약화될 수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다만 세제개편안에 대한 악
화된 여론과 시장 하락이 지속될 경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조정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상법 개정이 여전히 주주친화적 방향으로 추진
되고 있는 만큼, 세제안의 조정 여부가 향후 증시 방향성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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