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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드,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스마트 안전모 "TUGU(투구)" 알린다...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목표"
에이빙 | 2025-09-16 09:30:31
제공 - 아스가드
제공 - 아스가드

아스가드 주식회사(ASGUARD CO., LTD., 대표 김웅배)는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스가드는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현장이라는 공간에서 작업자들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비전 아래, 아스가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 관리자, 작업자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기존 안전 장비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스마트 안전모 'TUGU(투구)'"라고 말했다.

아스가드의 스마트 안전모는 이미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다수의 대리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밀착형 유통·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플랜트, 조선, 중공업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아스가드는 적극적인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등과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특히 베트남과 튀르키예에서는 현지 대표 안전 장비 유통 기업들과의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뿐만 아니라 물류, 교통, 해양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TUGU'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스가드는 향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스가드는 자사 핵심 제품인 스마트 안전모 'TUGU'를 건설 및 산업 안전 분야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그 기능과 기술력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TUGU의 주요 특징인 '위험 감지 및 구조 요청 일체형'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제공 - 아스가드
제공 - 아스가드

'TUGU'는 안전보건보호구인증(KCs - AB종)을 획득한 스마트 안전모로, 다양한 센서와 통신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 작업자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위험 구역에 진입하거나, 추락과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송하여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경고를 보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고 발생 전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장 안전 관리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특징으로, ▲듀얼무선통신(DMR, PoC)으로 별도의 무전기가 필요없는 작업자 간 편리한 소통 ▲근접 센서를 통한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 감지 ▲충격감지 시 충격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충격 감지, 구조신호 발송으로 즉각적인 사고 구조 ▲온습도 센서를 통한 체감온도 측정 및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에 맞는 경고 발송 ▲블랙박스(옵션)로 사고 발생 시 녹화된 동영상으로 사후 조치 가능 등이 꼽힌다.

이처럼 'TUGU'는 사고 이전에 작업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고 시 즉각적인 조치와 사고 후 사후조치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2024 K-ConSafety 어워드 우수상', '29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대상', '2025 K-ConSafety 어워드 건설안전협의회회장상'에 선정되며, 스마트 안전 기술 분야의 선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스가드 관계자는 "자사는 스마트 안전모 'TUGU'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현장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TUGU'는 편안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하며, 거친 현장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모든 스마트 안전모를 한눈에 관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안전 리스크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라며 "이러한 기술력에 기반해 아스가드는 기존의 인력과 경험에 의존하던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건설 현장 안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공 - 아스가드
제공 - 아스가드

향후 아스가드는 유럽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유럽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은 건설 현장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엄격한 안전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스가드는 이러한 환경이 자사 스마트 안전모 'TUGU'와 같은 첨단 안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아스가드는 현재 양산 중인 Model-M 이후 Model-V, Model-R 등의 후속 모델과 각 제품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글, PTT 버튼, 안면보호구 등 액세서리를 개발 중이다. Model-M으로 산업 안전 시장에서 스마트 안전모를 알리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후속 모델과 액세서리로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목표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설 및 안전 분야의 전문가와 대중에게 '아스가드'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기술을 통해 안전을 지키는 선도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아스가드가 안전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아스가드는 건설 안전 분야에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스마트 안전 기술을 통해 작업 환경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며 "아스가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진보된 안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인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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