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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상품성·가격 경쟁력 강화
프라임경제 | 2025-10-17 09:14:59
[프라임경제] 마세라티가 국내 고객을 위한 최적의 구성과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앞세운 럭셔리 SUV 2026년형 그레칼레(Grecale)를 출시했다.
2026년형 그레칼레는 국내 고객을 위해 판매가격을 이전 모델 대비 최대 870만원(약 7%) 하향 조정해 △V6 네튜노(Nettuno) 엔진 탑재 그레칼레 트로페오(Trofeo) 1억648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그레칼레 모데나(Modena) 1억1860만원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 1억1040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2026년형 모델부터 국내 새롭게 도입된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모델(300ps) 대비 약 10% 향상된 최고출력 330마력(ps)을 발휘해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보증 및 유지보수 프로그램도 기본 혜택으로 선사한다. 2026년형 그레칼레 구매 시 5년간 주행거리 제한 없이 무상 보증(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포함해 차량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마세라티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상품성은 높였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트림의 경우 클라이밋 패키지(△2개의 뒷좌석 외측 시트의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열선식 앞유리 와셔 노즐 포함)와 테크 어시스턴트 패키지(△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외선 차단 윈드쉴드 △무선충전 △웨어러블 키 포함)를 기본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에는 옵션으로 적용되던 △파노라마 선루프 △클라이밋 패키지 △무선충전기가 2026년형부터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이밖에도 △디자인 △사운드 △공간 △주행성능 등 럭셔리 SUV가 갖춰야 할 요소를 충족시키는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넉넉한 휠베이스(2901㎜)와 전고(1659㎜) 덕분에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적재공간도 535~570ℓ로 실용적이다. 여기에 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한 엔진음과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이탈리안 럭셔리 SUV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보다 높은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026년형 그레칼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취향과 품격으로 새로운 SUV를 선택하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이 마세라티 그레칼레가 선사하는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병우 기자 rbu@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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