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딥테크" 22개사 신규 투자…AI·에너지 비중 50%
프라임경제 | 2026-01-15 10:11:50
프라임경제 | 2026-01-15 10:11:50
[프라임경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 이하 블루포인트)가 지난해 22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신규 투자 규모는 기업당 평균 3억9000만원 선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포트폴리오는 392개사를 기록했다.

15일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 집행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신규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AI 분야 비중은 27% 수준이다. 클린에너지(23%)가 뒤를 이었다. 양자컴퓨팅과 사이버보안,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화력을 집중한 모양새다. 그 결과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는 총 15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액은 2217억원 규모다.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전체 기업 가치는 약 8조원에 육박한다. 특히 △S2W(488280)△노타 AI(486990) △아크릴(0007C0) △쿼드메디슨(466690) 등 4개 기업이 IPO(기업공개)에 성공했다. 회수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운용 자산 규모 역시 성장세를 그렸다. 누적 본계정 투자는 4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펀드 AUM은 12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제트벤처캐피탈(ZVC)과 인바디로부터 1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동력을 확보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튜디오비(Studio b)'를 통한 대기업 협업도 활발했다. 포스코홀딩스(005490)와 '엔포러스'를 기획 창업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 LG유플러스(032640) 등과 손을 잡았다. 기업 간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기술 전문 인재 발굴 체계도 공고하다.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 '긱스 스쿨'은 142개 예비 창업팀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 커뮤니티 '스타팅포인트'는 KAIST 등 핵심 인재 624명을 포함해 누적 멤버십 800명을 확보했다. 딥테크 창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조사에서 2년 연속 AC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의 효율과 밀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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