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7-11 16:07:22

㈜에스위너스(S-Winnus, 대표 최형림)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IoT 기반 물류 관제 전문기업인 에스위너스는 냉동컨테이너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중심으로 HMM을 포함한 국내 주요 해운선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세청(컨테이너 전자봉인 장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수도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등 공공기관에도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에스위너스는 HMM에 총 5,000대 규모의 냉동컨테이너 전용 IoT 관제 서비스를 공급하며,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해양수산부(한국해양진흥공사 주관)의 '물류 IoT 장비보급 및 활용지원사업'을 통해 2,500대를 시범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약 4년에 걸쳐 양사 간 공동 연구개발(R&D)과 현장 기능 검증을 거쳐 본격화된 결과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할 에스위너스의 장비는 냉동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습도, 위치, 충격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며, 이를 바탕으로 선사 및 화주는 언제 어디서든 화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에스위너스 측은 "향후 Io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과 매출 파이프라인의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Top 10 해운 선사를 대상으로 한 해외 진출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IWi(K-ICT WEEK in BUSAN)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이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 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선도기술·제품을 전시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융합된 전략산업과 인재양성 관련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반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 초월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통합의 장이 형성돼 국내외 관심이 더욱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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