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차협상 경계감에 하락…S&P500 0.6%↓ [뉴욕증시 브리핑]
한국경제 | 2026-04-22 07:18:35
한국경제 | 2026-04-22 07:18:35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18포인트(0.59%) 내린 4만9149.3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5.13포
인트(0.63%) 하락한 706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43포인트(0.5
9%) 내린 2만4259.96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오전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
발했으나, 이후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둘러싼 소식이 이를 상쇄했다. 휴전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양국 협상단이 회동 장소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
발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미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하고,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CNBC 인터뷰에서 휴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며 합의 불발
시 '이란 폭격'을 언급해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이란도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3.0달러(3.14%) 오른 배럴당 98.48달러,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
물은 2.25달러(2.57%) 상승한 배럴당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장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이
란 지도부와 대표단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공격을 유보해달라는 요청
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도 2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
달했다고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투자 플랫폼 IG의 악셀 루돌프는 "이란 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대
형 기술기업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로드컴, 아마존이 상승했다.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기로 했다는
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18포인트(0.59%) 내린 4만9149.3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5.13포
인트(0.63%) 하락한 706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43포인트(0.5
9%) 내린 2만4259.96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오전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
발했으나, 이후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둘러싼 소식이 이를 상쇄했다. 휴전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양국 협상단이 회동 장소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
발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미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하고,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CNBC 인터뷰에서 휴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며 합의 불발
시 '이란 폭격'을 언급해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이란도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3.0달러(3.14%) 오른 배럴당 98.48달러,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
물은 2.25달러(2.57%) 상승한 배럴당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장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이
란 지도부와 대표단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공격을 유보해달라는 요청
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도 2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
달했다고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투자 플랫폼 IG의 악셀 루돌프는 "이란 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대
형 기술기업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로드컴, 아마존이 상승했다.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기로 했다는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