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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사이트 3분의1은 AI가 아예 못 읽어…데이터 구조화해야"
한국경제 | 2026-04-22 08:02:10


"유통 웹사이트의 3분의1은 인공지능(AI)이 아예 읽을 수 없습니다."
;

비벡 판디아 어도비 디지털인사이트 디렉터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 중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q
uot;AI가 이해하려면 데이터를 잘 구조화하고 분명하게 서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도비 디지털인사이트는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
는 어도비 내 조사 기관이다. 미국 최대 소비 주간인 '블랙프라이데이'
;나 신학기 시즌 등의 주요한 트렌드를 포착하는 보고서를 내놓기로 유명하다.
어도비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객사가 AI 검색에 잘 노출될 수 있도
록 하는 제품인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도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판
디아 디렉터는 AI가 단순한 검색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채널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유통 시장에서 가장 눈
에 띄는 변화는 무엇인가.
"생성형 AI 트래픽의 폭발적 성장이다. 올해 1분기 AI 플랫폼을 거쳐 유통
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과거 소셜미디어나
검색 엔진이 등장했을 때와 맞먹는 가파른 성장세다.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
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질적 수준도 매우 높다."


AI 트래픽의 효율이 일반 검
색보다 높다는 의미인가.
"그렇다. 분석 결과 AI를 통해 유입된 고객의 방문당 수익(RPV)은 비(非)
AI 채널보다 37%나 높았다. 구매 전환율과 사이트 체류 시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정교하게 파악해 최적의 상품을 추
천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AI 플랫폼 내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곧
매출 직결 요소가 됐다."


기업들로서는 브랜드 노출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가
"소셜미디어(SNS)가 등장하면서 10년 전에 기회가 한 번 있었고, 검색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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