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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유행주기 빨라졌다”
파이낸셜뉴스 | 2021-03-05 04:17:06
코로나19 감염-증상 시차 및 검사 사유.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코로나19 유행주기가 빨라졌고 감염유행이 바뀔 때마다 확진자는 급증하고 확산규모 또한 이전보다 커졌다. 겨울이 지나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된 만큼 코로나19 새 유행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남양주시는 최근 진건읍 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방역사각지대를 촘촘히 재정비하고자 코로나19 발생 유형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 추이 및 감염 유행 시차.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작년 2월 초부터 올해 2월27일까지 약 53주간 코로나19 발생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유행이 바뀔 때마다 확진 추이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유행 사이의 시차 간격은 짧아졌으며 확산 규모 또한 커졌다.

특히 고령자가 많은 요양시설 및 3밀(밀집-밀폐-밀접) 취약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시설 내 환경개선과 시설 운영 및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남양주시는 강조했다.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코로나19 무증상 비율. 사진제공=남양주시

전체 확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에 대한 분석 결과 접촉 후 양성판정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5.6일(2020년 12월 기준)에서 5.3일(2021년 2월 기준)로, 증상 발현부터 양성판정까지는 같은 시기 기준 평균 3.7일에서 2.6일로 단축돼 시민 협조와 방역에 대한 관심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태 남양주보건소장은 이에 대해 “빨라지는 유행주기와 더불어 신학기 시작, 봄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대유행 국면에 빠지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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