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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개발사도 눈독 들인 기후변화 대응 AI의 출현
비즈니스워치 | 2021-05-16 07:30:02

[비즈니스워치] 최형균 기자 chg@bizwatch.co.kr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가 확산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가 발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AI 기술을 이용한 기후변화대응 추세 현황'(유성민 디지털금융자산연구원 이사)이라는 보고서를 냄.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 



구체적으로 ▲친환경 정책 옹호론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각국이 맺은 탄소배출량 절감 협약 파리기후협약 시행 ▲신재생에너지 확산 운동 RE100 가입 기업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강조 ESG 경영 대두 등을 짚으며 개별 기업의 관련 AI 기술 개발이 시급해진 상황이라고 진단. 



알파고로 유명한 AI 전문 기업 구글 '딥마인드'는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는 중. 딥마인드는 지난 2016년 빌딩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활용되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개발해 활용 중.



구글내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해당 알고리즘을 통해 구글은 전년 대비 약 30%의 에너지를 절감.



스위스 설비 기업 '아세아브루안보버리'도 AI 적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출시. 해당 AI는 전력사용량을 예측한 뒤, 예측되지 않은 전력사용량이 모니터링될 때 이를 줄일 수 있음. 이밖에 장비 결함 발생으로 인한 에너지사용 낭비도 탐지 가능.



국내 기업들도 이 같이 AI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을 지님. KT는 2017년 AI 기반 전력 관리 시스템 '기가 에너지 매니저'를 통해 2018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수도권 3개 사옥에 적용. 이를 통해 해당 사옥의 전력 사용량을 평균 10% 가량 줄임.



SK텔레콤 또한 2019년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이-옵티마이저(E-Optimizer)' 출시. 현재 해당 시스템은 460여개 고객사에 적용돼 운용되고 있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중.



가상 발전 전문 스타트업 '해줌'도 AI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 AI 기반 행위 분석으로 전력 사용량을 예측, 전력이 부족할 때 적절한 제어로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활용 중. 이를 통해 전력 수요가 적을 때 불필요하게 전력이 과잉공급되는 수급 불균형을 해소. 



스타트업 '크로커스에너지'는 설비 전력 사용량 예측 AI 기술을 개발. 이를 통해 지난해 삼성벤투자 등으로부터 35억원의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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