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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직률 최대 현상 "코로나 끝나가지만 출근은 싫어"
한국경제 | 2021-06-15 18:24:57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든 미국에서는 직장을 떠나거나 이직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현지의 이직률이 지
난 20년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는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장인들이 백신
접종의 확대로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자 다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것
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프루덴셜파이낸셜이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 응답자의 4분의 1은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이같은 현상이 펜데믹 기간 동안 집에 오랫동안 있다보니 그동안
자신이 몸담았던 직장 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분야나 직장으로 옮기는 도
전에 과감히 나서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 정부가 그동안 위축됐던 제조업, 레저, 숙박업 등의 분야를 살리
기 위한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해당 분야에 일자리가 늘어나자 다른 분야로 나아
가는 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이직률은 고용주를 괴롭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 중단의 위
기까지 초래할수 있지만 직장인들이 자신의 갖고 있는 능력 대비 더 많은 보수
를 받으면서 일과 가정생활, 취미 생활을 양립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봤
다. 또한 이직은 일반적으로 건전한 노동 시장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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