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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공식 출범
뉴스핌 | 2021-06-22 06:44:2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 동해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하는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늘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은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이 21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021.06.21 onemoregive@newspim.com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사회와 사무국으로 분리해 운영되며 이사회는 이사장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은 올 5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4명을 포함 총 1국 3팀 7명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동해무릉제, 수륙재 거리퍼레이드 등 지역 내 특화 축제 운영 및 발굴,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운영 활성화, 웰니스 관광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관광팸투어 등 동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위탁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향후 재단은 오는 25일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무릉별유천지의 주요 관광 시설을 운영하는 등 시의 문화관광 전반에 걸친 영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관광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등 문화관광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 도시를 위한 동해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구축 등 최신 관광 트랜드에 맞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더불어 하반기 준공되는 묵호삼화권역의 주요 관광시설물 개장은 문화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동해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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