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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PC-OFF' 中企 근태관리 부담 줄인다
파이낸셜뉴스 | 2021-06-23 18:41:04
주 52시간 앞두고 가입자 22% ↑


에스원은 근태관리 솔루션인 '에스원 PC-OFF'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 PC-OFF는 사용자의 퇴근시간에 맞춰 PC를 자동 종료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솔루션으로 오는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렌털 방식으로 도입 비용 부담을 줄였고, 간편하게 근태관리를 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초기 구축비용 없이 PC 대수에 따라 과금이 되기 때문에 사용인원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유리하다. 사용 고객에게는 무료로 모바일 앱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외근이 잦은 임직원의 경우 모바일 앱에서 자신의 근무지역을 설정하고 해당지역에 도착해 앱의 '출근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출근 시간이 입력된다. GPS를 통해 자신이 설정한 근무지역과 실제 위치가 일치할 경우에만 출근 입력이 가능해 정확한 근무시간 집계가 가능하다.

중소기업들의 또 다른 고민은 근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에스원의 '클라우드 매니저'는 편의 기능을 통해 인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입구에 설치된 근태리더기에 카드, 지문, 얼굴 등으로 출입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출·퇴근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에 기록되는 솔루션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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