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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트리커뮤니티 주식회사, 삼영 E&G와 상호 이익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제 | 2021-07-27 13:59:29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어반트리커뮤니티 주식
회사(대표 이원구)’가 항바이러스 살균 및 인공 태양광 조명 업체 삼영
E&G(대표 김중옥)와 상호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영E&G의 제노썬 라이트 조명은 인공 태양광과 가장 흡사한 첨단 조명제품으로
눈의 피로도 가중치가 비교적 낮다. 여기에 인체에 무해한 빛의 파장으로 99.
9%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이와 관련해 삼영E&G 관계자는 “이번 제노썬은 특허 등록된 신개념 조명
으로 현 팬데믹 여파와 같이 호흡기 질환을 불러오는 COVID-19, 메르스, 사스
등의 바이러스와 살모넬라, 대장균의 박테리아 세포의 생명 활동을 멈추게 하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 신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어반트리커뮤니티 주식회사 이원구 대표는 “시험을 앞두고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으로 지장을 겪은 동료들을 많이 보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및
CNT 스터디카페, 독서실의 푸드존이나 화장실 등 오염되기 쉬운 공간에 살균력
을 가진 제노썬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
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이 이번 제휴로 전국의 모든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에 제노썬의
공급권도 자사가 갖게 됐다. 제노썬의 설치 공사도 일정 부분 담당하기로 결정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반트리커뮤니티 주식회사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이자 시공업
체로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조명 설치구간을 순차적으로 늘려 방역 안심
존을 구성해, 타 업체들과 차별성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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