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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38층 ‘포차’…'노을명소'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 2021-07-29 12:23:03
한라산·바다·제주공항 활주로 ‘한눈에’…SNS서 ‘핫플’로 자리매김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내 최고층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포차’가 최근 SNS에서 ‘노을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포차는 맨꼭대기 층인 38층에 있다. 제주 도심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믹 뷰를 자랑한다.

여름 피크 시간은 오후 7시 40분 무렵 일몰 시간대(7월 현재 기준). 제주노을이 펼쳐져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고 내부 천장에 달린 알록달록한 등에 불을 밝혀 감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름 피크 시간은 오후 7시 40분 무렵 일몰 시간대(7월 기준). 제주노을이 펼쳐져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고 내부 천장에 달린 알록달록한 등에 불을 밝혀 감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최근 선을 뵌 해산물 안주 플래터는 2인 기준 4만6000원, 4인 기준 8만원이다. 총 5가지 메뉴(한치 초당 옥수수전, 한치 튀김과 고추장 알리올리, 돌문어 볶음, 조개찜, 보말 막국수)로 구성돼 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운영하는 ‘포차’지만, 길거리 포장마차를 콘셉트로 잡았다. 오픈키친 형태로 돼있어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김치전, 돼지고기 녹두전을 비롯해 해물우동, 맑은 조개 홍합탕, 돌문어 숙회 등 일반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가 선보인다.

고기국수, 유기농 된장으로 맛을 낸 가지 꼬치, 흑돼지 꼬치 등 제주의 맛도 놓치지 않았다.

제주드림타워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의 김병주 홍보실장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포장마차 콘셉트의 이색 메뉴, 높은 가성비, 제주도심과 자연이 펼쳐진 파노라믹 뷰와 노을 뷰 덕분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도 포차가 ‘제주핫플’ 또는 ‘노을맛집’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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