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스마트캐스트, 무인카페 솔루션 ‘터치빈’ 런칭
한국경제 | 2021-07-29 16:36:10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소비자들도 직원과의 직접
적인 대면 거래 방식보다 비대면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비대면 시스템의 고도화로, 오래전부터 무인화의 기반을 다잡으며 롯데리
아, 할리스커피, 아워홈 등 다수의 굴직한 대기업에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해 온
‘스마트캐스트’가 세계 최초로 전세계 1위 에스프레소 머신 업체
인 스위스 JURA와 손잡고 ‘터치빈’을 런칭하며 무인카페 머신의 수
준을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무인카페 ‘터치빈’은 기존의 무인카페들의 불편했던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해 소비자가 얼음이 받아진 컵을 한번만 옮기기만 하면 되는 무인화
다운 시스템을 갖추었다.

무인카페 운영을 고민하는 경우, 전자동 시스템이 더욱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전자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면 투자 비용이 막대해
지고, 제품 금액은 그만큼 상승하게 된다. 이에 ‘터치빈’은 가장
합리적인 수준에서 소비자의 편리함과 과도한 개발을 줄이고 커피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또한 소자본 창업 시의 고민인 임대료, 인건비 해결을 위해 1평 이하의 공간만
을 차지하며, 버려져 있는 공간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30분 관리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수월한 무인카페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커피 소비량이 많고 취향도
확고한 만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생활이
되어버린 커피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로 제공하고 싶은 마음으
로 터치빈 솔루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캐스트는 추후 지속적인 터치빈 솔루션 업데이트 및 개발으로 커피
퀄리티를 더욱 높이고, 운영자 편의성 증대, 리얼스파클링 에이드 등의 개발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