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김수지, 女다이빙 올림픽 준결승 진출
파이낸셜뉴스 | 2021-07-30 19:23:04
파이낸셜뉴스 | 2021-07-30 1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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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뉴스1 제공 |
김수지 선수가 한국 여자 다이빙 최초로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수지는 3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304.20점으로 7위에 올랐다.
김수지는 이날 1차 시기에서 61.50으로 15위로 출발했지만, 2차 시기에서 65.10으로 8위에 올라섰다. 3차에서는 10위, 4차 7위로 올라온 뒤 5차에서 최종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수지 선수는 상위 18명이 참가하는 31일 준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루게 됐다. 한국 다이빙 선수가 올림픽 예선을 통과한 것은 우하람 선수에 이어 두번째지만,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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