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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계곡 불법행위 엄단…이용편의 접근성↑
파이낸셜뉴스 | 2021-07-31 06:11:03
양주시 30일 장흥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엄중하고 단호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석 부시장과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숙박업소 등이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또는 사유화하는 위법행위 재발을 막고 보다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진행됐다.

김종석 부시장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적발된 사항은 즉시 행정 조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용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는 이를 위해 청정계곡 관리-단속 운영계획 아애 △공공계단, 산책로 조성 △개방화장실 확충 및 유휴부지 주차장 확보 △주민공동체 구성을 통한 청정계곡 활성화 △청정계곡 주변환경 정비 △여름철 불법 옥외영업행위 집중단속 등을 실시한다.

김종석 부시장은 “그동안 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청정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우리 시의 엄청난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시민 품으로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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