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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게임 결제금, 아프리카 백신에 쓰인다
비즈니스워치 | 2021-07-31 08:30:05

[비즈니스워치] 구혜린 기자 hrgu@bizwatch.co.kr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이용대금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 백신 보급에 쓰이게 된다. 



스마일게이트의 복지 재단 희망스튜디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백신 보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IVI는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UN개발계획 주도 하에 설립된 비영리국제기구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및 국제백신연구소 CI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후원금은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파트너사 요스타 등은 게임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후원금은 IVI가 진행하는 저개발국가 대상 백신 보급 활동을 지원해 아동 생존율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재단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희망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은 IVI가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백신을 보급하고 글로벌 백신 형평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백신의 잠재력을 게임 유저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한 보건 상황에 처한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임 유저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즐거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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