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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정부시 고립가구 맞춤서비스 ‘강화’
파이낸셜뉴스 | 2021-08-02 03:05:04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발굴체계 강화

의정부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정기조사(연6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및 동절기에는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3차수까지 5455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또한 동별 특화사업으로 임대아파트 1인 가구 전수조사, 생애전환기 노인 진입가구 실태조사, 전입세대 실태조사 등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조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일부 동에서 실시하던 카카오톡 채널을 시로 통합, “의정부 희망톡톡”이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인적안전망부터 일반 시민까지 비대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의정부시 희망톡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접수 및 복지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해 시민 참여가 많다.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소외계층 및 일반 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1~2월 14개 동에서 ‘당신이 희망이 되어주세요!’ 비대면 동별 릴레이 방식 캠페인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각 동을 방문한 주민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상담 창구를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실시 및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수요자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상담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위험군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에 대한 상담 모니터링 지속하고 다.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신규 발굴 수는 235가구로, 통합사례관리 실적 제고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지원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50명을 선정, 6개월간 안부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300만원 예산 확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풀무원녹즙을 수행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독거노인 또는 독거중장년 대상에게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무응답 가구에 3회 추가 음성 안부 전화를 발송하며 재발송 후에도 무응답 가구에는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적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심콜서비스 및 안부전화 실시는 현재 7개 동에서 시행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자원 활용 사회안전망 강화

관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복지관, 노숙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 프로그램 공모 접수를 받아 4곳(각 500만원 지원)을 선정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완료했다. 사업수행기간은 6월~11월 말이며 성과 검토를 통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독거노인 살핌 서비스 일환으로 삼계탕 키트, 수저세트 및 방역키트 전달, 그리고 1인가구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통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안정감 지원 등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 인적자원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구성원 수는 1028명, 위기가구 발굴 실적은 6255건이나 된다.

의정부시는 소외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심각한 사회문제인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 1인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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