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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인맞춤돌봄시스템 고객센터 운영 위탁업체 선정
프라임경제 | 2021-08-02 12:31:15
프라임경제 | 2021-08-02 12:31:15
[프라임경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2021년 노인맞춤돌봄시스템 고객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업체 선정에 나섰다. 제안서 마감 기한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다.
지난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시스템의 전화상담 인력 부재를 개선해 안정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월별 운영실적 분석·평가 및 상담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정보원과 위탁상담센터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 상담서비스 품질보장을 위한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해 인력관리, 상담품질운영 실적 등을 지속적으로 측정해 품질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1억58만1000원 규모이고 제한협상에 의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공동계약은 불가능하다.
단, 사업 종료일까지 차년도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한시적으로 계약을 연장한다. 계약 연장에 대한 대가는 전년도 대가 기준으로 산정해 차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상담인력 배치는 팀장(관리자) 1인, 상담사 4인, 수어 상담사 1인으로 총 6명이다. 팀장은 상담센터 팀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를 채용하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위탁 업체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다.
계약 단계에서 협상은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종합평가한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하고 기술평가 점수가 기술평가 분야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 비율로 실시한다. 기술 제안서 평가는 △상담석 △회의실 △비품확보방안 등 시설·환경 관리 등의 평가가 포함된 사업관리와 상담사·관리자 운영관리방안 등 평가가 포함된 인력관리 항목을 중심으로 한다.
아울러 상담사 안전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방안은 사업관리 항목에 포함해 작년부터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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