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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상경륜 온라인 경주권 구매가능!
파이낸셜뉴스 | 2021-08-02 23:47:03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기념 특별대상경륜 포스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별대상경륜부터 경륜 팬은 온라인을 통해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정 경주권 온라인 구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경륜-경정 경주를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한 고객은 이번 대상경주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발 빠른 온라인 가입이 필요한 이유다.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우선 경륜-경정 모바일 누리집을 통해 앱(Speed-On)을 내려 받아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PC에선 오는 6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기존 그린카드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그린카드앱을 지우고 새로운 스피드온앱으로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가입절차를 마치면 경륜-경정 경주권 구매가 1경주당 5만원까지 가능하다.

은행계좌 등록과정에서 거래 은행을 하나은행으로 선택해 등록하는 경우 스피드온에서 간단하게 예치금 충전과 인출이 가능하다. 다른 은행은 인출계좌 등록 후 가상계좌(하나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가상계좌로 입금 시 일정 부분 수수료가 발생하며 이는 본인 부담으로 수수료가 차감돼 예치금으로 충전된다. 가상계좌 입금 외에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경주영상은 경주가 종료되면 순위 확정 후 녹화영상을 공개한다. 이는 경주영상이 불법 도박에 활용되지 않도록 하는 차단막이다.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발매시스템은 기존 사용하던 전자카드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기술을 강화했다. 청소년 접근 차단 등을 위한 실명제, 본인기기만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1인 1기기 사용 제한, 중복 로그인 방지기능 등을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번 특별대상경주부터는 고객 누구나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어 경주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정종진과 임채빈에 집중한다.

정종진과 임채빈은 경륜경주에서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으나 2024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모인 KSPO 경륜 트랙팀 팀원으로서 6월 3주간 합숙훈련을 하며 서로 장단점을 이미 파악했을 것이다. 스피돔 트랙에서 상대방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두 선수는 지금도 무더위를 뒤로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승리의 여신은 누구 손을 들어줄는지 경륜 팬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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