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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찾은 윤석열 "국가 균형 발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 돼야"
프라임경제 | 2021-09-17 22:59:58
[프라임경제] 경북지역을 순회 중인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가 17일 포항을 방문해 추석 민심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한 뒤, 포항을 찾은 윤 후보는 먼저 기계에 있는 파평 윤씨 윤신달 장군묘소를 참배했다.

그는 "나라가 어려울때 가장 나서서 국가를 위해 애쓰고 희생한 파평 윤씨는 명문가"라며 "우리나라에는 파평 윤씨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애쓴 많은 문중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태사공의 어진 마음과 덕치를 이어받아 나라를 상식과 법치가 지배하는 정상국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당 포항 북구 당협 사무실(김정재 의원)을 찾은 자리에서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하며 국민들의 성원이 정권 교체를 위한 바람이라고 생각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이 요청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과 친환경수소도시 조성, 의과대학 설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과대학 설립은 타 지역과 중첩이 안되는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북구 당협 사무실을 나선 윤 후보는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을 호소한 후 경주로 이동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주 황리단길을 찾았다. 윤 후보는 영덕과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며 추석 전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권영대 기자 sph9000@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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