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영주차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 및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총 9개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 제1-2를 비롯해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중앙로 주변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등 9곳이다. 추석명절 기간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 운영되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에 협조해야 한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일 “광명시민과 광명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