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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해볼까] 컴투스·라이엇게임즈·넷마블·엔씨소프트 외
프라임경제 | 2021-09-24 17:52:25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골프스타'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최고 달성 레벨을 150까지 확장해 유저 간 치열한 경쟁 콘텐츠의 재미를 높였다. 또 계림G.C 코스의 9개홀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캠페인 모드와 미션 커리어 스트로크 모드에서도 계림G.C 특유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 보다 다양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H과 6H로 진행되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도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기존 대회보다 짧은 시간 내 진행되는 만큼 스피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존의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달리 2시간 간격으로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대회 별 바람, 홀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57번째 신규 챔피언 '벡스'를 출시한다. 중단 공격로 마법사 '벡스'는 지난 2016년 클레드 이후 약 5년만에 추가된 요들 챔피언으로, 기본 지속 효과는 벡스가 주기적으로 파멸의 힘을 얻어 다음 기본 스킬로 적 챔피언의 돌진 방해 및 공포를 걸 수 있도록 강화해 주는 '파멸'과 적 챔피언이 돌진하거나 이동기를 사용할 때 우울 표식을 부여하는 기술 '우울'이다. '안개 화살(Q)' 스킬은 벡스가 전방에 관통하는 파동을 발사해 적중한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커지는 어둠(E)' 스킬은 지정한 위치로 그림자를 날리는 스킬이다. 궁극기인 '그림자 파동(R)' 스킬은 전방으로 그림자를 날려 처음 적중하는 적 챔피언 에게 표식을 남기고 피해를 입힌다. 이 스킬을 재사용하면 벡스가 표식이 남은 대상을 향해 날아가 추가 마법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대상이 그림자 파동에 피해를 입은 후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할 경우, 몇 초 이내에 스킬을 재사용 할 수 있어 격차가 벌어진 상태라면 전장을 보다 쉽게 압도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는 24일 서비스 예정인 '언디셈버'의 공개 테스트 'UBT(Unboxing Test)'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UBT는 '언디셈버' 공개 뒤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저 참여형 공개 테스트로, 오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라인게임즈는 UBT에서 △메인 스토리 모드 △레이드 △PvP △길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가 유저는 플레이를 통해 룬(Rune)을 활용한 창의적인 성장 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밀려드는 적에 맞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핵앤슬래시' 본연의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1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에는 총 22개 대학교가 진출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는 △홍익대 △중앙대 △경기대 △수성대 △동아대 △단국대 △건양대 △전남과학대학교가 진출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한구기술교육대 △명지대 △성신여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계명대 △숭실대 △고아주대 △부산대 △전남과학대 △제주한라대 △포항공대 △백석대 △동아대 △한동대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 진출 대학 팀들은 대회 참가 전 온라인 교율을 받음으로써 e스포츠 실력 향상을 꾀했다. LoL 팀은 담원 게임 아카데이에서 연습 경기 후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쳤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DSGaming(PUBG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 우승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러플'에 보이그룹 NCT 127과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 라인프렌즈, SM엔터테인먼트 3사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제휴 업데이트를 통해 '카러플'에서 NCT 127의 'Sticker' 노래를 들으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ticker'는 지난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으로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카러플'과 만나 레이싱에 박진감을 더한다. NCT 127의 신곡은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월드 파리 드라이브' 등 총 8개의 월드 테마 트랙과 'WKC 싱가폴 서킷', 'WKC 코리아 서킷' 등 WKC 테마 전 트랙에 적용된다.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을 살펴보면 넷마블은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 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등과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게임전문가 △문제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월11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1~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2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CBT를 진행한다. 북미 지역 론칭은 올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CBT는 지난 23일(현지 기준, 태평양 표준시 오후 4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그라비티는 "이번 CBT를 통해 론칭 전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점검하여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지 유저분들이 더욱 더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웹젠(069080, 대표 김태영)의 '뮤 아크엔젤2'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뮤 아크엔젤2'는 지난 9월 9일 출시 후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닷새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순위 TOP10에 진입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일주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여 개 길드가 참여한 추석 이벤트가 호응을 얻어 신규회원 가입도 늘었다. 이에 웹젠은 24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뮤 아크엔젤2'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 '뮤 아크엔젤2'의 첫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스칼로 쟁탈전'과 '스칼로 전장' 추가 등 길드 협동 콘텐츠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 또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을 지원하면서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Game AI △Speech AI △Vision AI △Language AI △Knowledge AI △캐릭터사업 운영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QA △웹·모바일 APP 서비스 기획 △개발관리(PM) △System Engineering △게임 사업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인사(HRM) △총무 등 20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지원서는 27일부터 10월8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NC TEST(인성·적성·직무)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한편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상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등을 통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하고,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10월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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