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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신권 바꾸기 어려워진다
뉴스핌 | 2021-09-26 14:36:30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내년 3월부터 신권 교환이 어려워진다.

한국은행은 26일 '화폐교환 기준 변경 안내'를 통해 화폐교환 시 교환 요청 화폐의 상태에 따라 원칙적으로 통용에 적합한 화폐는 '사용화폐'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화폐는 '제조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명절 등 특수한 경우엔 제조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훼손·오염 등으로 통용에 부적합한 화폐라고 해도 교환규모, 손상과정, 고의 훼손 여부 등을 고려해 사용화폐로 지급이 가능하다.

새로운 화폐교환 기준은 내년 3월 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번 조치는 신권 선호 현상을 완화하고 추가 화폐 제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간에는 관행적으로 제조화폐 위주로 교환지급이 이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교환창구를 통해 환수된 화폐 중 통용에 적합한 화폐는 79.6%에 달했다. 또 교환 지급된 화폐 중 제조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89%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시행에 앞서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두고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화폐는 기존에 시중에서 유통되던 화폐로, 신권이 아니다. 사용화폐는 금융기관이나 한국은행 교환 창구를 통해 환수된 후 위조·변조 화폐 색출, 청결도 판정 등 화폐정사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시중에 유통된다.

제조화폐는 흔히 말하는 신권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 한국은행에 납품·보관되다가 시중에 최초로 발행되는 화폐를 말한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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