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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루 만에 95명 신규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뉴스핌 | 2021-09-26 17:54:07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추석연휴가 끝난 첫 주말인 25일 73명, 26일 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추석 전 50명대 이하의 확진자 발생과 비교하면 확진자 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경남도 26일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1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32명, 창원시 11명, 진주시 5명, 사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는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9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2명, 수도권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8명이다.

김해 확진자 32명 중 16명과 창원 확진자 3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관련으로 식당 이용자 3명, 확진자의 지인 9명, 직장동료 3명, 동선접촉 3명, 가족 1명이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이다. 2명은 수도권 관련 접촉자이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며 김해 소재 음식점 확진자 3명은 제외한 9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가족, 1명은 직장동료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가족, 기타접촉 각 1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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