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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명 신규 확진…거창 소재 고등학교 집단감염
뉴스핌 | 2021-10-16 13:53:3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창군 소재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5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08명, 퇴원 1만1776명, 사망 35명이다.

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지역별로는 거창군 8명, 창원시 4명, 김해시 4명, 창녕군 2명, 진주시 1명, 거제시 1명이다. 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6명, 조사 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거창 확진자 8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8명은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경남 12306번 확진으로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창원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각각 직장동료, 지인,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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