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14일 콤바인(수확기) 탑승해 벼 베기 시연.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14일 이동면 연곡리 벼 수확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수확기)에 탑승해 벼를 베고 농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벼 수확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진행된 벼 베기 면적은 0.8ha이며, 포천시 및 경기북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안’ 품종으로 출수된 지 60여일만에 수확했다. 박윤국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은 한해 농사가 풍년으로 마무리돼 수확현장을 찾는 발걸음이 즐거웠다”며 “농민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부자 되는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14일 벼 베기 현장 격려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한편 포천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육묘상 처리제, 벼 병해충 방제비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