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본청 그룹에서는 정책기획관·총무과, 시지역 그룹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군지역 그룹에서는 창녕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올해로 5년째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점검하고 스스로 개선하기 위한 평가로, 21개 본청 부서, 8개 시교육지원청, 10개 군교육지원청 세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등급은 그룹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로 정했다.

민원서비스 평가 분야는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4개 분야에 걸쳐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민원담당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제도개선 발굴 및 개선 실적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실적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노력 등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민원서비스 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지표를 개발하고 기존지표를 재조정할 예정이며 이번 평가 결과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향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