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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안전산업위크(Safety Week) 20일 개막!
에이빙 | 2021-10-20 16:22:00

- 10월 20일(수)부터 4일간, 유에코(UECO)에서 개최

- 안전투자 촉진 및 안전산업 육성 계기

울산광역시는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안전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회 울산안전산업위크(SAFETY WEEK 2021)'를 개최했다.

2020년 UN방재안전도시 인증을 계기로 안전산업을 울산광역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에 맞추어 지난 5월에 개최 예정이던 이번 행사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10월에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장 순회를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은 국내 최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단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이 밀집돼 있어 지난 60년간 울산만의 안전노하우를 쌓으며 안전에 대한 경쟁력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동남권역 최대 산업안전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1회 울산안전산업위크는 코로나19 및 전시회 불모지인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불리한 개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대표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하여 안전(보건환경소방)분야 용품 및 장비, 플랜트 공정안전 솔루션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및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컴라이프케어, 3M, 한국드레가, 하니웰,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수시스템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리딩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화학조선비철금속 등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쳤다.

또한 정산, 동아시스템, K&A Trading, 덕양에코, 진아산업, 한중기반산업 등 울산소재 안전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하여 울산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직접 부스 참가 및 전시회 홍보 지원을 통해 울산안전산업위크가 울산시를 대표하는 지역특화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산업환경 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포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기업경영자, 안전환경 책임자 및 안전환경 관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도 동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시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주관기관인 울산관광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는 안전·보건·환경 B2B 전시회로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AMP) 특별세미나, 산업환경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포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행사를 동시 개최해 안전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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