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충북대학교 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와 22일 '제2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축'을 주제로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진=뉴스핌DB]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등의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3차원 생체 조직칩,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을 활용한 기술 선점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 Session 1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 Session 2 첨단대체시험법 해외 연구 및 실용화 ▲ Session 3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연구 및 실용화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이 된다.

이광욱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대한민국의 첨단대체시험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국제적 학문 연구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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