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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개막 D-1
뉴스핌 | 2021-10-20 16:53:27

[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 포스터[사진=합천군] 2021.10.20 news_ok@newspim.com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주 무대로 펼쳐진다.

개막 하루 전인 20일 수려한영화제 측은 본선 경쟁 부문을 심사할 3인의 본심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본심을 담당할 3인은 먼저 '시',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프로듀싱하고 '부산행', '생일', '반도' 등을 제작한 영화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와 현재 무주산골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자 프로그래머인 조지훈, 마지막으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메이드 인 루프탑' '마이페어 웨딩'을 기획 제작한 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의 김승환 대표이다.

심사위원들은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그리고 배우상 등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며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문을 열어 줄 개막작은 단편영화 2편으로, 기후 위기 시대를 처연하게 은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장승욱 감독의 '바다 위의 별'과 예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풍자 코미디 영화, 백시원 감독의 '젖꼭지 3차 대전'이다.

합천 수려한영화축제에는 약 200여 명에 이르는 영화계 관계자, 상영작 초청 감독 및 배우 등이 참석하며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 및 대흥극장 뿐 아니라 합천 시내 소재 작은 영화관인, 합천시네마에서도 펼쳐진다. 초청작들의 합천시네마 극장 무료 상영과 패밀리단편모음 등 독립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합천시네마 관람에 한해서는 거리두기에 의한 제한된 좌석으로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합천시네마로 문의하면 된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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