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2021-10-23 13:36:4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명, 23일 오전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360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접촉자 26명, 감염원 조사 중 9명이다. 접촉자 26명은 가족 9명, 지인 5명, 동료 3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목욕장 7명, 병원 1명, 음식점 1명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연제구 소재 목욕장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연제구 목욕장(목욕장22)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지난 21일 유증상으로 확진됐다.
종사자와 같은 시간대 이용자 109명을 조사한 결과, 이용자 6명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해당 목욕장 관련 확진자는 7명(종사자 1명, 이용자 6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요양병원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운대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직원 5명, 환자 5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소재 목욕장(목욕장21)과 관련해 이날 이용자 2명(재분류1명 포함)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10명(이용자 7명, 접촉자 3명)이다.
사하구 직장과 관련해 가족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사하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3명(직원 11명, 가족 2명)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97명, 퇴원 1만3054명, 사망 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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