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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임대주택 신속공급 추진
파이낸셜뉴스 | 2021-10-25 00:23:04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관내 공동주택 S2블록을 일반분양 방식으로 지난 9월 전환한데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임대주택 공급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국토부와 LH에 요청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분양주택 사전청약제도와 같이 임대주택도 예비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신속하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 주택공급이 원만하게 추진돼 주거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11년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후 지구 조성완료를 앞둔 상황이다. 하지만 지구 내 6개 임대주택은 약 3300여 세대이나 아직 공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행복주택 S11, S12블록은 2022년까지 공급계획이 없어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시민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신속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해 달라고 국토부와 LH에 요청했다.

한편 과천시는 내 집 마련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LH에 지식정보타운 S2블록을 시민수요에 맞는 일반분양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해 결국 관철시켰다.

또한 과천시민에게 보다 많은 청약당첨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끔 정부에 청약제도 개선안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지식정보타운 등과 관련한 무순위 청약도 해당지역 거주기간을 적용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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