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태우 전 대통령 자녀 5.18 사과는 평가받을 일"
파이낸셜뉴스 | 2021-10-26 2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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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일 빈소 조문 예정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고인의 자녀가 5.18영령께 사과하고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공과를 모두 언급했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 빛과 그늘을 함께 남겼다"면서 "고인의 자녀가 (광주) 5.18영령께 여러 차례 사과하고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노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씨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강제진압에 수 차례 사과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맺었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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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6. 뉴시스. |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공과를 모두 언급했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 빛과 그늘을 함께 남겼다"면서 "고인의 자녀가 (광주) 5.18영령께 여러 차례 사과하고 참배한 것은 평가받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노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씨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강제진압에 수 차례 사과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맺었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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