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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노태우 전 대통령 애도 "민주주의 전통 공고화한 인물"
뉴스핌 | 2021-10-28 07:55:5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무부가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이름으로 배포한 성명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대한민국(ROK)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부는 "노 전 대통령은 복잡한 유산(complicated legacy)을 남겼지만 재임 기간에는 한국의 민주주의 전통 공고화, 유엔 가입,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미 동맹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와 다자간 기구를 강화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번영을 증진한다는 공동의 약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미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배포한 성명. 2021.10.27 [사진= 미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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