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외국인과 해외 입국자 등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10명(원주 2096번~210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인 원주2096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해외 입국자인 원주 2097번 환자는 수동감시 중에 검사결과 확진됐다.

원주 2098번, 2103번 환자는 각각 스포츠 대회와 병원 입원을 위해 선재적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 2099번, 2100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원주 2104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원주 208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주 2105번 환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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